도서관📚/소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리뷰] 작은 것들의 신 작은 것들의 신다신교에서 신은 흔히 그것이 형상화하는 존재와 같이 설명되곤 한다. 번개의 신 제우증명이기도의 신 아폴론, 힌두교 속 창조신 브라흐마 비슈누, 파괴신 시바, 이외에도 모든 신은 당대 인간들이 두려워해 이해하고 숭배하고자 하거나. 바라기에 염원하는 대상의 형상이다. 그래서 ‘작은 것들의 신’은 말 자체가 모순이다. 작은 것을 두려워하고 숭배하는 사람은 없다. 작은 것을 염원하는 사람도 없다. 물론 신에게는 다른 역할도 있다. 역사의 어느 순간부터 신은 약자, 민중들의 것이 되었다. 그들의 신은 자애와 용서를 의미하며 동시에 부조리해 보이는 것에 대한 분노와 응보의 신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신조차 작은 것들의 신이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당연한 것이 그만한 관용과 엄격함을 동시에 지니기 .. 이전 1 다음